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27. 16:42

미스터트롯2 박성온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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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온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트로트라는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다. 어릴 적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면 항상 흘러나오던 노래가 바로 트로트였다. 그래서인지 나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가수 장윤정님을 좋아했고 성인이 된 이후로는 미스트롯 송가인님께 푹 빠져있었다. 하지만 요즘 내 마음속 최애 트롯가수는 따로 있다. 

 

바로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박성온 님이다. 물론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실력보다는 화제성 위주로 뽑히기 때문에 방송 초반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특유의 매력 넘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점점 팬층을 확보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실제로 나도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난 후부터는 하루 종일 박성온 님만 찾아 들을 정도다. 혹시라도 아직 박성온 님을 모르는 분들은 당장 검색창에 ‘박성온’을 검색해 보시길 바란다.

 

박성온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 가요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이제는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 단골손님이자 각종 행사장 섭외 1순위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은 기본이고 광고계 러브콜 쇄도 및 해외 진출까지 이뤄내고 있으니 가히 신드롬급 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성온

이러한 현상 뒤에는 단연코 임영웅이라는 독보적인 존재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그는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다. 덕분에 몸값 수직 상승은 물론 CF 촬영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제2의 전성기나 다름없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지나친 팬덤 문화 형성으로 인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극성팬들은 타 출연진 비방 댓글 테러라든지 악성 루머 유포 등 도 넘은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부디 올바른 팬 문화 정착을 통해 건전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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